헬다이버스 2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는 앞으로 있을 업데이트에 대해 큰 자신감을 보내고 있는데요, 심지어 CEO는 장난기 넘치는 경고까지 날렸습니다.
CEO의 대담한 예고
VideoGamer 보도에 따르면, 게임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흥미로운 힌트들이 오갔습니다. 한 플레이어가 애로우헤드 CEO 샴스 조르자니에게 다가오는 콘텐츠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의 대답은 상당히 직설적이었습니다:
"바지에 지릴 걸."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진 않았지만, 다가오는 업데이트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정말로 세탁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는 의미일지도요.과장 아닌 진실
과장된 표현 뒤에는 의미 있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조르자니는 Q&A 시간동안 팬들이 요청해온 근접 무기 추가와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를 솔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헬다이버스 2의 기술적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스튜디오의 투명한 접근 방식이었는데요, 이러한 뒷이야기는 장난기 넘치는 대화만큼 귀중한 정보였습니다.
개발자들은 이미 날카로운 끝과 특수한 그립을 가진 신비로운 깃발 디자인 등의 단서를 공개했습니다. 5월 8일로 예정된 다음 워본드 공개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애로우헤드는 더 큰 발표가 곧 이어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헬다이버스 2의 장기적 비전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덕션 디렉터 알렉스 볼레는 애로우헤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의적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수년간 이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볼레는 라이브 운영과 창의적 비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볼레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브 게임 개발을 더 잘 이해할수록 출시 당시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라이브 게임 작업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위대한 아이디어를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벽히 적용하는 순간이 가장 흥미롭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겁니다. 애로우헤드의 깜짝 소식은 다음 주 중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마도 여분의 바지를 준비해 두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